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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일정 기간 동안의 인기뉴스입니다.
  • “손흥민, 공만 잘 찬다고 월클 아냐…난 늘 겸손을 이야기해”
    “손흥민, 공만 잘 찬다고 월클 아냐…난 늘 겸손을 이야기해”
    문화 2024.04.17 16:05:03
    “흥민이가 ‘월클’(월드클래스·세계정상급)이냐고 사람들이 묻는데 ‘아니다’라고 말하겠어요. 공만 잘 찬다고 월클이 되는 것은 아니죠. 월클은 인품이 돼야 해요. 물론, 흥민이는 인품만이 아니라 공 차는 실력도 더해야 합니다.”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사진)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은 17일 서울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나는 읽고 쓰고 버린다(난다)’ 출간 기자간담회에서 세계 정상급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축구 실력 뿐 아니라 인품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유명한 다독가로 연간 20
  • 푸바오 대신 업고 온 '이것'…강바오 "마음 어루만져주는 것 같아"
    푸바오 대신 업고 온 '이것'…강바오 "마음 어루만져주는 것 같아"
    문화 2024.04.14 14:20:13
    푸바오를 중국에 데려다주러 함께 떠났던 강철원 에버랜드 사육사가 푸바오 인형과 함께 돌아온 뒷 이야기를 전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뿌빠TV 전지적할부지시점(전할시)에서는 지난 3일 푸바오와 강 사육사의 중국행 비하인드 영상이 올라왔다. 강 사육사는 비행 중, 착륙 직후에도 푸바오의 곁에서 푸바오를 살피며 상태를 체크했다. 착륙 직후 주변을 잠시 경계하다가 다시 대나무를 먹기 시작하는 푸바오를 보며 강 사육사는 “고맙고 대견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현지 도착 이튿날인 4일에는 강 사육사가 선수핑 기지를 살펴
  • 민희진 풋옵션 변경시 박진영·양현석 지분가치도 넘는다
    민희진 풋옵션 변경시 박진영·양현석 지분가치도 넘는다
    문화 2024.04.29 16:14:57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풋백옵션 조건 변경 후 행사 시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최대 4000억 원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 경우 하이브를 제외한 국내 엔터 3사의 최대주주 자리도 노려볼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민 대표는 최근 하이브에 풋백옵션 행사 조건 변경을 요구했다고 알려졌다. 기존 계약조건인 영업이익의 13배가 아닌 30배로의 수정을 요구하면서 하이브와 민 대표 간의 갈등이 심화됐다는 것이다. 민 대표가 기존 계약인 영업이익 13배 기준에서 받을 수 있는 금액은 1000억 원으로 추산된다.
  • "어? 비 오네!" 망연자실한 부모들을 위한 '어린이날 긴급 처방전'
    "어? 비 오네!" 망연자실한 부모들을 위한 '어린이날 긴급 처방전'
    문화 2024.05.05 06:00:00
    어린이날이자 일요일인 5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일부 지역은 천둥과 번개까지 동반한다고 하니 모처럼 자녀와 함께 나들이를 하려던 부모들은 아침부터 부랴부랴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있을지 모른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녀들에게 기억에 남을 어린이날을 선물하고 싶은 부모들을 위해 5월 5일과 가정의 달 5월에 볼 만한 공연과 전시를 추천한다. 미취학 어린이와 초등 저학년: 가족 참여형 뮤지컬 아기돼지삼형제 2017년 서울랜드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대학로에서 오픈런으로 진행중인 아기돼지삼형제
  • 강바오 "6~7월 푸바오 보러 갈 것…저를 못 알아본다면"
    강바오 "6~7월 푸바오 보러 갈 것…저를 못 알아본다면"
    문화 2024.04.11 13:49:50
    '판다 할아버지' 강철원 사육사가 오는 6~7월께 푸바오를 다시 만나러 간다. 그는 “만약 그때 저를 알아보지 못한다면 ‘서운한데? 그래도 장하다'라고 말해줄 것 같다”고 말했다. 에버랜드는 11일 푸바오 소식을 궁금해하는 팬들을 위해 강 사육사와 진행한 영상 인터뷰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강 사육사는 "구르는 영상은 사실 이미 한국에서도 많이 접했던 부분"이라며 "기분이 좋을 때, 기분이 안 좋을 때, 요구 사항이 있을 때 등 여러 가지 상황에서 구르는 성향이 있다"
  • 하이브 "경영권 탈취 개입증거 확보" vs 민희진 "하이브가 날 배신한 것"
    하이브 "경영권 탈취 개입증거 확보" vs 민희진 "하이브가 날 배신한 것"
    문화 2024.04.25 16:41:24
    국내 최대 엔터사 하이브(352820)와 자회사 어도어 간 경영권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하이브가 25일 민희진 어도어 대표에 대해 고발장을 제출했다. 그 동안 공개 발언에 나서지 않았던 민 대표는 이날 곧바로 기자회견을 자청하며 해명에 나섰다. 어도어 경영권 탈취 의혹을 놓고 하이브와 민 대표 측의 입장이 극명하게 갈리면서 어도어 경영권 갈등은 법정 공방전으로 번질 가능성이 커졌다. 하이브는 이날 오전 중간 감사 결과를 발표하며 “외부 투자자 접촉, 아티스트 계약 중도해지 방법 등 구체적 실행 계획에 대한
  • 민희진,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권 요구…'빈 껍데기' 만들기 준비했나
    민희진,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권 요구…'빈 껍데기' 만들기 준비했나
    문화 2024.05.02 07:23:06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올해 초 하이브와의 주주간계약 재협상 과정에서 대표이사 단독으로 뉴진스의 전속계약을 해지할 수 있게 하는 권한을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민 대표 측은 올해 2월 이러한 요구사항이 담긴 계약서 수정안을 하이브에 전달했다. 일반적으로 소속 아티스트의 전속계약 여부가 이사회를 거치는 것으로 볼 때 이러한 요구는 업계의 관행과 대비된다. 민 대표의 요구가 받아들여질 시 뉴진스는 어도어 이사회나 하이브의 의사와 무관하게 전속계약을 끝낼 수 있게 된다. 하이브는 이 제안이 무리하
  • "아일릿이 뉴진스 카피…문제 제기했더니 해임 압박" 민희진, 하이브에 반격
    "아일릿이 뉴진스 카피…문제 제기했더니 해임 압박" 민희진, 하이브에 반격
    문화 2024.04.22 19:05:46
    K팝 그룹 BTS의 기획사 하이브가 산하 레이블인 어도어에 경영권 탈취 목적으로 취득한 핵심 정보 유출 등을 문제제기한 가운데 어도어의 수장 민희진 대표가 반박에 나섰다. 민 대표는 “아일릿이 뉴진스를 카피한 문제를 제기하니 날 해임하려 한다”고 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부대표 A씨 등에게 감사 질의서를 발송했다. 질의서에는 어도어 경영권 탈취 모의 내용, 사업상 비밀 유출, 인사청탁 등 어도어 경영진들이 저지른 비위에 대한 사실관계를 묻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민 대표
  • ‘눈물의 여왕’ 재벌가 작품 뒤 숨은 이야기 [아트씽]
    ‘눈물의 여왕’ 재벌가 작품 뒤 숨은 이야기 [아트씽]
    문화 2024.04.16 16:57:27
    퀸즈타운 지하 2층 가족 거실로 이어지는 엘리베이터가 열렸을 때 맨 처음 보이는 작품은 박서보(1931~2023)의 ‘묘법’ 연작 3점이다. 재벌가 재력과 안목을 드러내는 작품들이다. 거실의 중앙 벽면에는 김창열(1929~2021)의 1993년 작 ‘물방울 SH93006’이 걸려있다. 100호 크기의 그림이 벽에 맞춤한 듯하다. 퀸즈 창업주 홍만대 회장의 자택 내 집무실에서는 이강소(81)의 ‘허(虛·Emptiness)’와 ‘섬으로부터(From an Island)’ 연작을 만날 수 있다. 그의 회사 집무실에는 김창열의 ‘물방울’ 두 점이 걸려 있다. 김수현&
  • [단독]어도어 "하이브의 감사질의 관련 24일 공식 입장 안낸다"
    [단독]어도어 "하이브의 감사질의 관련 24일 공식 입장 안낸다"
    문화 2024.04.24 13:27:24
    인기 걸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가 모회사인 하이브와의 경영권 갈등 관련 감사 질의서 시한인 24일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당초 대중문화업계에서는 어도어가 감사 질의서 시한인 이날 오후 공식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었다. 어도어 측 관계자는 “하이브가 제기한 (어도어의 정보 유출, 경영권 탈취 모의 등 사실 관계를 묻는) 감사 질의서와 관련해 어도어와 법률대리인 측은 24일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어도어에 대한 하이브의 감사권 발동 관련 '아일릿
  • 민희진, 배임죄 확정되면 최소 1000억원 어도어 지분가치 물거품
    민희진, 배임죄 확정되면 최소 1000억원 어도어 지분가치 물거품
    문화 2024.05.01 15:05:59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업무상 배임죄 의혹이 법원에서 유죄로 판결이 나면 민 대표가 보유한 하이브 지분 가치가 30억 원대로 줄어든다는 분석이 나왔다. 어도어와 하이브 간 경영권 갈등 이슈의 핵심인 배임 논란에 대한 법정 공방이 마무리돼 판결이 날 경우 최소 1000억 원 규모로 추산되는 민 대표의 어도어 지분 가치가 사실상 액면가 수준으로 쪼그라든다는 의미다. 어도어 측 변호인인 이원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는 30일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전보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임시 주주총회 소집허가 신청 심문기일을 마친 뒤
  • '빈 껍데기 만들어 데리고 나간다'…하이브 "민희진 주도 경영권 탈취 물증 확보…25일 고발장 제출"
    '빈 껍데기 만들어 데리고 나간다'…하이브 "민희진 주도 경영권 탈취 물증 확보…25일 고발장 제출"
    문화 2024.04.25 08:18:46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어도어 경영권 탈취 여부에 대한 중간 감사 결과가 나왔다. 하이브(352820) 측은 외부 투자자 접촉, 아티스트 계약 중도해지 방법 등 구체적 실행 계획에 대한 진술과 물증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5일 하이브는 “경영권 탈취 계획이 민 대표 주도로 수립됐다는 구체적 사실을 확인하고 물증도 확보했다”며 “25일 고발장을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감사대상자 중 한 명은 조사 과정에서 경영권 탈취 계획, 외부 투자자 접촉 사실이 담긴 정보자산을 증거로 제출하고 이를 위해 하이브 공격용 문건을 작성한 사
  • 민희진이 '노예계약' 주장한 '경업금지'는 무엇…소송 쟁점은 '주주간 계약'
    민희진이 '노예계약' 주장한 '경업금지'는 무엇…소송 쟁점은 '주주간 계약'
    문화 2024.04.26 17:43:42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하이브가 체결한 이례적인 ‘주주 간 계약(SHA)’이 소송을 앞두고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민 대표가 하이브와의 계약이 ‘노예 계약’이라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26일 금융 업계에 따르면 어도어 지분 80%를 가진 대주주 하이브는 지분율 18%인 민 대표를 비롯한 이 회사 경영진과 지난해 3월에 주주 간 계약을 체결했다. 여기에는 민 대표가 전일 기자회견에서 수차례 불만을 터뜨린 ‘경업금지’와 관련된 다수의 조항이 포함돼 있다. 경업금지는 특정 기간 경쟁 업종에 일하는 것을 금지하는 조항이다.
  • "넷플 비싸고 볼 거 없더라" 이런 사람 많더니…'환승연애' 터지고 김수현·김지원까지 가세하자 벌어진 일
    "넷플 비싸고 볼 거 없더라" 이런 사람 많더니…'환승연애' 터지고 김수현·김지원까지 가세하자 벌어진 일
    문화 2024.04.09 22:02:07
    글로벌 온라인동영상플랫폼(OTT) 1위 넷플릭스에 밀려 고전을 면하지 못했던 토종 OTT 티빙이 파죽지세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환승연애’ ‘김창옥쇼’ 시리즈를 비롯해 드라마 ‘눈물의 여왕’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비롯해 한국프로야구(KBO) 독점 중계권을 따내면서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분석이다. 9일 티빙은 올해 1분기 신규 유료 가입자 수가 전 분기 대비 50% 증가했다고 밝혔다. 티빙 측은 “1분기 공개된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LTNS’, ‘피라미드 게임’과 프랜차이즈 예능 '환승연애3', &a
  • “풋백옵션 최대 2400억”…하이브-민희진 분쟁은 결국 돈 문제?
    “풋백옵션 최대 2400억”…하이브-민희진 분쟁은 결국 돈 문제?
    문화 2024.04.29 14:37:51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의 경영권 찬탈 분쟁이 주주간 계약의 적법성 여부 논쟁으로 이어지고 있다. 민 대표의 과도한 욕심이 불러온 사태라는 시각과 하이브 측이 민 대표를 상대로 노예계약을 체결했다는 시각이 맞서고 있는 가운데 민 대표 측은 30일 이사회 소집 요청을 거부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민 대표 측이 보유한 어도어 지분율은 20%(64만 4000주)다. 2022년 말만 해도 어도어는 하이브의 100% 자회사였다. 민 대표가 지분을 대폭 늘린 건 지난해부터다. 민 대표는 어도어 설립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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