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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OHealth,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맞손

재생의료기술 발전 위해 상호 적극적 협력 약속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 차상훈(왼쪽) 이사장과 범부처재생의료 기술개발사업단KFRM) 조인호(오른쪽) 사업단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IOHealth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과 범부처재생의료 기술개발사업단KFRM)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재생의료기술 발전을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재생의료는 인체의 세포, 조직 등의 기능을 복원시켜 희귀·난치 질환 등을 치료하는 차세대 의학을 말한다.



양 기관은 △재생의료기술, 제품, 산업 정책 및 제도 관련 정보교류 △재생의료기술의 사업화 컨설팅, 애로사항 해결 지원, 인프라 및 자원 연계 △사업화 성공에 필요한 교육지원 △단계별 인·허가 규제 대응 협력체계 구축 운영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KFRM은 재생의료 원천 핵심기술 확보와 임상 연계를 통한 재생의료 치료제와 치료기술 확보를 목표 지난 7월 출범했다.

KFRM는 앞으로 10년간(2021~2030) 약 6,000억원 규모의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2021년에는 51개 연구 과제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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