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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려움증 동반하는 아기아토피, 플라즈마로 걱정 끝!





최근 건성, 아토피 피부염 같은 만성 피부 트러블 환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의 피부 질환은 가려움증을 동반하여 일어나는데 아토피도 마찬가지다.

아토피 피부염은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가려움증이 심해지게 되고, 심하면 홍진이나 피부 갈라짐 등으로 번지기도 하는데 보통 영유아의 경우에는 피부가려움증을 참지 못하고 피부를 긁으면서 상처가 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생긴 상처를 자꾸 긁다 보면 2차 감염으로 번지게 되어 증상이 급속도로 광범위하게 번지거나 심한 열감, 진물을 동반하기도 한다.

아토피 피부염에 동반되는 주요 증상은 피부가려움증으로 피부가 건조하고 수분이 부족해서 일어나는데, 이를 해소하는 방법은 보습 및 수분에 철저히 신경 쓰는 것이다. 아이가 피부가 가렵다고 해서 긁거나 만지지 않도록 해야 하며, 심할 때는 얼음찜질로 가려움을 가라앉히도록 한다.

평상시 청결과 보습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아토피 피부염의 경우에는 샤워보다는 몸 전체를 담그는 ‘통목욕’이 좋으며 목욕 후에는 보습제로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줘야 한다.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중요하며, 햇볕을 쬐는 등 적절한 야외활동도 병행해주는 것도 좋다.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과 치료방법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으며, 현재 아토피 피부염에 대해 알려진 사실은 유전적 요인이나 면역학적 이상일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하지만 요즘에는 환경상의 문제, 스트레스, 식습관 등의 문제로 발병되는 경우도 잦아졌다.



또한, 아토피 피부염의 주요 증상인 피부가려움증을 발생시키는 원인균 중 하나는 황색포도상구균으로 이 균을 살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일반인에게는 10% 미만으로 발견되나, 아토피 피부염 환자에게서는 90% 미만으로 발견되기 때문이다.

슈퍼박테리아인 황색포도상구균은 항생제와 스테로이드에 내성이 있어 아토피 피부염을 치료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지속적으로 연구 중이다. 그 중 의료계에서 각광받고 있는 제4의 물질 플라즈마는 이 슈퍼박테리아를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어 피부 미용 분야에서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병원에서는 고온 플라즈마를 이용한 여드름 치료, 피부 재생 등의 시술을 도입하면서, 가정에도 사용할 수 있는 홈케어용 플라즈마 피부관리기도 등장하였다.

저온 플라즈마 미용기기 ‘프라뷰(PLABEAU)’는 플라즈마를 미세한 크기로 방출하여 피부 조직구조에 에너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민감성피부 트러블 케어와 건조에 의한 가려움 완화하여 피부 고민을 개선하고 피부 장벽 강화. 피부결 및 피부톤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한편, 카이스트의 기술력을 접목한 프라뷰는 지난 3월 9일 대한아토피협회로부터 아토피 안심 마크를 획득하였고, 출시 40일 만에 접속 순위 집계 사이트 ‘랭키닷컴’에서 피부미용기기 분야 1위를 차지하였으며 프라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피부 질환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의 피부 개선후기가 연이어 업로드 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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