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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원목 식탁의자, 친환경 인증 꼼꼼히 따져봐야! 진짜 원목, 팔리 식탁의자





최근 20~30대 젊은 여성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생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품을 구매할 때 가격보다 소재, 친환경 인증 여부들 더욱 민감하게 따지고 있다. 특히 유아용품 시장에서는 그 현상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 무농약 오가닉 식품, 오가닉 의류에 이어 유아용 원목식탁의자에서도 무독성 등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유아용품 전문매장 매니저에 의하면 “나무로 된 식탁의자는 이유식을 시작한 엄마들이 꼭 구매하는 제품이지만, 제품을 선택할 때 천연 원목인지, 가루형태의 나무를 접착해 만든 집성목인지 꼭 확인하고 구매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화학적으로 접착한 집성목 제품은 민감한 아기에게 아토피,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도 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명품 가구브랜드 팔리의 마케팅 담당자는 “아이들이 주로 사용하는 가구에는 반드시 ‘친환경 FSC 인증마크’를 획득한 가구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하며, FSC 인증은 국제 NGO 단체 ‘국제산림관리협의회(Forest Stewardship Council)’에서 엄격하게 관리, 부여하는 인증마크로 벌목하는 만큼 나무를 심어 목재 생산·유통·가공 등 최종 소비자에게 전달될 때까지의 전 과정을 친환경적으로 관리하는 제품만 받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유아용품 전문기업 ㈜에이원에서 소개하고 있는 98년 전통의 이탈리아 명품 유아 원목가구 ‘팔리 이클레티카 식탁의자’는 이탈리아산 현지 너도밤나무 원목을 사용, 이탈리아 현지에서 수작업(Hand-Made)을 통해 소량 생산되며, 무독성(Non toxic) 및 수성마감(Water-based finish) 등 친환경 작업을 거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유럽과 미국에서 원목가구 선택 시 중요한 요소로 인식되고 있는 FSC 인증을 획득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 유아용품 제조협회에서 인증하는 ‘JPMA’ , 목재의 친환경성을 인증하는 이탈리아 CATAS를 모두 획득한 유일한 유아용 원목식탁의자이다.

사용기간은 6개월 아이부터 성인(~ 최대 120kg)까지 식판 트레이, 착석 패널 트레이 및 발판을 조절해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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