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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애니버스터 '드래곤네스트', 중국서 63억원 흥행 성공

어둠의 블랙 드래곤으로부터 세상을 구하기 위해 떠나는 평화 기사단의 용감한 모험을 그린 판타지 애니버스터 ‘드래곤 네스트: 평화 기사단 VS 블랙 드래곤’이 중국 개봉 당시 높은 흥행 수익과 재관람 열풍을 불러일으킨 사실이 화제다.

절대악의 힘을 가진 블랙 드래곤이 깨어나자 위기에 빠진 중간계 ‘알테라’를 구하기 위한 9인의 평화 기사단의 스펙타클한 모험을 그린 판타지 애니버스터 ‘드래곤 네스트: 평화 기사단 VS 블랙 드래곤’은 중국 애니메이션 사상 최대의 제작비가 투입된 영화로, 개봉 당시 한화 약 63억 원의 수익을 거두며 대흥행을 기록했다.

‘드래곤 네스트: 평화 기사단 VS 블랙 드래곤’ 스틸




2013년 상하이 국제 영화제, 2014년 칸트 영화제에 초청되어 높은 퀄리티의 애니메이션으로 인정받은 ‘드래곤 네스트: 평화 기사단 VS 블랙 드래곤’은 5번, 7번에 이어 무려 12번이나 재관람을 한 관객들이 있을 정도로 흥행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중국에서 신예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떠오르고 있는 송유펑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한국의 게임을 원작으로 하여 서양의 판타지적 요소가 가미된 이 영화가 성공할 수 있을지 우려되었다”라고 털어놓으며 “게임 팬들에게만 관심을 받을 거라 생각했으나 걱정과는 달리 어린아이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놀라웠다”라며 흥행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중국에서 흥행력을 발휘해 한국 개봉이 기대되는 판타지 애니버스터 ‘드래곤 네스트: 평화 기사단 VS 블랙 드래곤’은 오는 11월 17일 개봉한다.

/최상진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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