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친박 김진태 "촛불은 바람불면 다 꺼지게 돼 있다"

친박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연합뉴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이자 대표적 친박인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은 17일 ‘최순실 게이트’ 특별검사 법안과 관련 “촛불은 촛불일 뿐이지 바람이 불면 다 꺼진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열린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오늘 만약 이 법안이 통과 되면 촛불에 밀려 원칙을 저버린 법사위 오욕의 역사로 남게 될 것이라 말씀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피해자 손에 끌려온 검사는 이미 공정할 수 없다”며 “피의자가 선별할 수 없듯이 고소자도 선별할 수 없는 것”이라며 야당이 특별검사 추천권을 갖는 것에 대해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걸 저버리면 문명 이전의 사회로 돌아가자는 것”이라며 “처음부터 편파적이면 그 결과도 편파적일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정승희인턴기자 jsh0408@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