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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대상]NH아문디운용 'Allset국채10년인덱스'/국고채 10년물에 투자… 안정성 높여

■리스크관리 최우수상

올해 1,500억 자금유입 성과

한동주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






리스크 관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NH-아문디자산운용의 ‘NH-Amundi Allset 국채10년 인덱스’ 펀드는 국내 공모 채권형 펀드 가운데 처음으로 대표 채권으로 통하는 국고채 10년물에만 투자하는 상품이다. 채권의 특성상 안정성을 높이고 변동성을 낮춘 것은 물론 운용사 차원의 위험관리를 통해 성과를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부도 위험이 없는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국고채 10년물은 높은 안정성과 더불어 장기물로 투자기간을 길게 가져가면 금리가 단기물보다 높은 만큼 이자수익이 누적되면서 성과가 개선될 수 있다. 아울러 채권지수에 따라 운용되는 인덱스펀드이기 때문에 벤치마크 지수와 비교해 낮은 추적 오차 수준에서 관리가 가능하다.

차별화된 위험관리 기능은 펀드의 탁월한 운용성과로도 이어졌다. 올해 들어 장기금리의 하락세에 힘입어 이 상품은 지난 2014년 9월 설정 이후 누적 수익률이 16.83%에 달한다. 채권형펀드가 높은 안정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낮다는 점을 고려하면 눈부신 성과다. 올해 들어서만 약 1,500억원의 자금이 유입되면서 운용규모도 2.051억원까지 성장했다.



운용사 차원에서도 투자 프로세스를 엄격히 정립하고 ‘위험 한도’(Risk budgeting)를 도입하는 등 위험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자산을 운용하는 매니저는 초과 성과를 내기 위해 필요한 위험 한도를 사전에 부여받아야 한다. 만약 운용과정에서 사전에 계산하지 않은 리스크가 발생할 경우 자산을 축소해 손실을 최소화한다. 투자를 결정하는 과정 역시 모두 리서치의 모델포트폴리오(MP)에 기반하도록 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국내 자산운용사 최초로 주식형·채권형·혼합형·인덱스펀드뿐 아니라 절대수익추구형 펀드까지 모든 상품 라인업을 완성했다. 특히 ‘Allset 국채10년 인덱스’ 펀드를 비롯해 레버리지펀드와 스마트베타 관련 상품에서는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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