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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바나나맛우유 겨울 한정판 내년 1월까지 판매

빙그레는 5일 바나나맛우유 겨울 시즌 한정판 제품(사진)을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2개월간 판매했다고 밝혔다. 바나나맛우유 겨울 시즌 한정판은 제품 겉면과 뚜껑 부분에 겨울 느낌이 나는 캐릭터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바나나맛우유는 옐로우 카페와 ‘ㅏㅏㅏ맛우유’ 캠페인, ‘바나나맛우유 화장품’ 등 마케팅에 힘 입어 지난해보다 매출이 15%이상 성장했다. 해외 수출의 경우 2010년 중국 수출 이후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수출을 포함해 약 1,700억원에 이른다.

빙그레 관계자는 “바나나맛우유는 1974년 출시 이후 꾸준히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국내 가공유 대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사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끊임없는 변신과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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