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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 성폭행 미수 무혐의…네티즌 “연예인으로는 이미지 끝났다”





개그맨 유상무가 성폭행 미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8일 유상무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유상무와 관련된 사건에서 검찰은 유상무의 혐의에 대해 ‘불기소 결정’을 하였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사건은 금일자(11월8일)로 ‘혐의 없음’을 인정받아 불기소결정이 내려졌다. 그간 소속사와 유상무는 해당 사건이 자극적으로 포장되고, 고소인의 발언이 사실인양 기사화되는 현실에 안타까움이 있었지만, 겸허한 마음으로 검찰 수사 결과를 기다려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검찰 수사의 결과를 떠나 불미스런 일로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이번 일을 인생의 교훈으로 삼아 방송인으로서의 무게와 책임감을 가지고 매순간 겸손하고 정직하게 정진하겠다”고 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혐의라는 건 법적으로 문제가 없을 뿐이지 연예인으로는 이미지는 이미 끝났지. 그냥 여자랑 모텔 간 게 아니라 여친도 있으면서 sns로 이 여자 저 여자 꼬셔서 한번 자보려고 한 게 문제니까(bboy****)”, “왜 이세영은 아예 직접 실제로 만지는 영상까지 공개됐는데도 아무 처벌이 없냐? 빨리 이세영이나 먼저 처벌해라(okay****)”, “처음에는 사귀는 사이라고 했다가 진짜 여자친구는 따로 있고 sns로 집쩍거리고 만나서 저런 건데 진짜 보기 싫다 뭘 개그를 해? 나와서 맨날 여자 얘기만 하던데..(ar09****)”, “법의 잣대는 정말 제멋대로임 피해자가 가해자 정보 요구해도 개인정보법으로 처벌된다면서 안가르쳐주고 검찰은 피해자 대리인자격으로 멋대로 집행함 착한 사람은 법을 지키고 나쁜 놈은 법이 지켜준다는 소리 나오지 편중된 법도 법이니 정말 이상한 나라다(pkj8****)”, “무고죄로 고소녀를 고소 안 하면 안 믿는 사람 많을 거야. 돈으로 합의 봤다는 소리 당연히 나온다(gmlr****)”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사진=연합뉴스]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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