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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화물칸, 도대체 무엇을 은폐? 침몰 전 녹화 중단까지 커져가는 의혹↑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화물칸, 도대체 무엇을 은폐? 침몰 전 녹화 중단까지 커져가는 의혹↑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세월호 화물칸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였다.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두 개의 밀실, 세월호 화물칸과 연안부두 205호’편에 관한 내용이었다.

‘그것이 알고싶다’의 문형구 기자는 “당시 세월호에 철근 잡화 신고된 게 387톤인데, 철근만 278톤이었다. 그래서 화물의 목적지와 용도를 알아보려 했는데, 취재가 안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세월호 인명 수색에 참여했던 한 잠수사는 “화물칸 수색은 한국인 잠수사가 들어갈 수 없었다. 오직 중국인만 들어갈 수 있도록 했다. CCTV 자료를 봤더니 그쪽으로 간 사람이 없었다며 화물칸에는 가지 말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입수한 세월호 CCTV 영상은 세월호 침몰 18분 전 모든 녹화가 중단돼 있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어떻게 해경이 화물칸에 실종자가 없다고 확신하고 접근을 막았는지에 대한 의혹이 더욱 커지고 있다.

‘그것이 알고싶다’ 세월호 화물칸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rkyy****) 사는 게 힘들다. 나라의 자칭 지식층들이 돈에 눈멀고 권력에 눈멀어 나라를 이 꼴로 만들었네.” “(food****) 이 의문들이 규명 안 된다면, 박근혜 탄핵도 의미를 잃는다.” “(jaya****) 2년 8개월 동안 세월호 인양하는 척 국민 눈 속이고, 중국 배 불러다 밤에 몰래 화물칸에서 몹쓸 꺼 빼다 다 옮겼구만” “(dusd****) 화물칸 한곳이 비었다는데 그곳에 핵폐기물 들어갔다 합니다.” “(ssil****) 무엇을 은폐하려 했을까? 왜 사람들을 구조하지 않았을까?”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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