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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호빵왕자, ‘아기천사’ 김명훈 제치고 가왕 ‘환희’ 확신↑

‘복면가왕’ 호빵왕자, ‘아기천사’ 김명훈 제치고 가왕 ‘환희’ 확신↑




‘복면가왕’ 호빵왕자의 정체에 대해 누리꾼들이 가수 ‘환희’로 확신하고 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는 46대 가왕 ‘아기천사’를 제치고 ‘호빵왕자’가 47대 새 가왕에 올랐다.

이날 46대 가왕 ‘아기천사’는 변진섭의 ‘너에게로 또 다시’를 열창하며 관중들을 감동하게 했지만, 허스키한 중저음과 애절한 감성, 뛰어난 춤 솜씨로 여심을 사로잡은 ‘호빵왕자’에게 아쉽게 가왕 자리를 양보했다.

새로운 가왕에 오른 ‘호빵왕자’는 “굉장히 긴장을 많이 했다. 좋은 점수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패널들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가왕님 감사하다”고 전대 가왕 ‘아기천사’에게도 예의를 갖추었다.



‘아기천사’의 정체는 많은 이들의 예상대로 그룹 울랄라세션의 김명훈으로 밝혀졌다. 그는 “두 번째 도전이라 더 부담스럽고 준비를 더 많이 하긴 했다”며 “키의 성장은 멈췄지만 음악적 성장은 꾸준히 발전할 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호빵왕자’의 무대를 본 시청자들은 “한 소절만 들어도 환희인데” “‘호빵왕자’의 정체는 브라이언이 잘 알 것 같다” “환희만의 독특한 음색은 숨길 수 없는 듯” “음색도 손짓도 춤 솜씨도 다 환희임을 말해주고 있음”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정체가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환희임을 확신하고 있다. 과연 많은 이들이 확신하고 있는 ‘호빵왕자’의 정체는 환희가 맞을지, ‘호빵왕자’의 연승 행진이 시작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MBC ‘복면가왕’ 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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