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돈스파이크, ‘은위’ 통해 불꽃 연기력 선보여

작곡가 돈스파이크의 섬세한 손(?) 연기로 일요일밤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사진=MBC ‘은밀하게 위대하게’ 방송화면




지난 22일 방송된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는 배우 김용건과 돈스파이크의 의뢰를 받은 가수 강남과 박정현의 몰래카메라가 방송됐다.

‘은밀하게 위대하게’(이하 ‘은위’)는 출장몰카단 윤종신-이수근-김희철-이국주-존박이 의뢰를 받아 스타들에게 우연을 가장한 스페셜한 하루를 선물하는 몰카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 돈스파이크는 박정현에게 앞으로 피아노를 칠 수 없게 됐다는 충격적인 말로 박정현을 속일 계획을 세웠다. 특히 돈스파이크는 아픈 손(?)을 부여잡고 폭풍 연기를 펼치며 박정현을 완벽하게 속이는데 성공했다.

돈스파이크는 아픈 표정과 함께 힘이 전혀 들어가지 않는 손으로 힘들게 젓가락질을 하며 배우 뺨치는 리얼 연기를 선보였다. 박정현은 그의 리얼 연기에 끝내 눈물을 보이기까지 했다.



또 그는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피아노 연주에서 건반을 일부러 잘못 누르는 등 디테일한 연기로 MC들까지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방송 후 인터뷰에서 박정현은 “아끼는 동생일 뿐만 아니라 존경하는 뮤지션이다“라고 돈스파이크를 평가했다.

한편 돈스파이크는 MBC아카데미 뮤직스쿨 원장으로도 활약하는 등 후배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