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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 올해 반도체 매출 전년 대비 7% 늘어난 423조원 규모 전망

범용 메모리, 특정용도 반도체 등이 전체 성장 견인

IoT, 자율주행차 등 시장 기회 모색 필요해

글로벌 정보기술(IT)기관 가트너는 올해 전세계 반도체 매출이 전년 대비 7.2% 늘어난 3,641억 달러(423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24일 전망했다. 지난해 전년 대비 1.5% 성장을 한 것과 비교할 때 큰 폭의 성장세가 예상된다.

가네시 라마무르티 가트너 리서치 총괄 부사장은 “세계 반도체 시장은 최악의 상황을 벗어나 올 한 해 전망이 긍정적으로 보인다”며 “범용 메모리, 특정용도 반도체(ASSP) 등 일부 특수 시장에서 판매가가 상승하면서 전체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메모리 시장의 상승세가 심상찮다. 라마무르티 부사장은 “메모리 시장의 수급상황은 마진 회복을 위해 평균 판매가를 올리는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ASSP와 소자 및 아날로그 반도체, 사물인터넷(IoT)과 같은 주요 애플리케이션에 탑재되는 반도체 부품에 대한 평균 판매 가격 인상은 매출 성장을 주도한 또 다른 핵심 요인”DLFK고 말했다. 또 그는 “애플리케이션에 의존해온 반도체 제품 관리자들이 이제는 IoT로부터 등장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분야와 산업, 스토리지와 자동차 시장에서 생겨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혜진기자 made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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