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학생·직장인 등 10명중 4명 "올 공무원 시험에 응시하겠다"

"안정된 직업이라서" 83%

대학생·구직자·직장인 등 성인 남녀 10명 가운데 4명은 올해 공무원 시험에 응시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성인 남녀 1,02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공무원 시험을 볼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450명(44.1%)이 ‘있다’고 답했다. 공무원이 되려 하는 이유(복수응답)는 ‘안정된 직업을 희망해서(82.7%)’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공무원 연금으로 노후가 보장돼서(34.7%)’ ‘출산 후 경력단절 걱정이 없어서(20%)’ ‘일반 기업은 취업연령 부담이 커서(19.8%)’ 등의 순이었다.

구직자들의 선호 업종 1위는 공공기관 및 공기업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구직자 46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가장 선호하는 업종(산업)은 공공기관·공기업(23.9%)으로 집계됐다. 제조업(22.4%), 서비스업(11.9%), 정보통신업(10.5%) 등이 뒤를 이었다.



취업포털 관계자는 “올해 대졸 공채 규모가 줄어들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정부가 올해 공공 부문에서 총 6만명 이상을 신규 채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것이 이 같은 추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세종=임지훈기자 jhlim@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