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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지지율] 황교안 ‘하락세’ 안희정은 ‘3.7% 상승’…1위는 여전히 문재인

[대선주자 지지율] 황교안 ‘하락세’ 안희정은 ‘3.7% 상승’…1위는 여전히 문재인




대선주자 지지율로 문재인 전 대표가 7주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안희정 충남지사의 지지율이 처음으로 20% 선을 돌파했으며 황교안은 하락세를 보인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대선주자 지지율은 14.8%로 3위를 기록했고 안철수 국민의 당 전 대표가 8.8%, 이재명 성남시장이 8.1%로 4, 5위를 보였다.

오늘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리얼미터가 MBN·매일경제 의뢰로 지난 13∼17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2,52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여론조사(95% 신뢰 수준에서 ±2.0%포인트)결과 문 전 대표의 지지율은 32.5%로 지난주보다 0.4%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재인 전 대표는 7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지만 2위인 안 지사와의 지지율 격차는 지난주 16.2%포인트에서 12.1%포인트로 줄어들었다.

또한, 안희정 지사의 지지율은 같은 기간 3.7%포인트 상승한 20.4%로 지지율이 처음으로 20% 선을 넘었다.



황교안 권한대행의 대선주자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0.5%포인트 내린 14.8%로 집계돼, 지난 3주간 상승세가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대선주자 지지율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nesdc.go.kr)를 참고 가능하다.

한편,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탄핵 인용 가능성이 커진 정치적 상황과 추락하는 지지율 등으로 황 대행의 대선 출마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사진=MBC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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