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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이후 한·영 FTA 추진 첫 발...무역작업반 1차 회의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 이후에도 영국과 기존 한·EU 자유무역협정(FTA) 혜택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한·영 무역작업반 제1차 회의를 오는 24일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한·영 무역작업반은 지난해 말 개최된 한·영 경제통상공동위원회(JETCO)가 계기가 돼 브렉시트 이후 한·영 간 통상관계 정립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양국 통상 장관간 합의로 발족됐다.

우리 정부 측에서는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FTA 교섭관이, 영국 정부에서는 존 알티 국제통상부 차관보가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무역작업반 회의에서는 한·영 경제통상공동위원회에서 합의한 원칙을 기초로 한·영 간 FTA 추진 등 브렉시트 이후에도 기존 한·EU FTA 혜택이 유지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협의한다. 최근 영국의 브렉시트 관련 동향에 대해서도 공유하며 무역작업반 운영지침과 작업계획에 대해서도 논의될 예정이다.



/세종=강광우기자 press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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