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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히토 일왕 선위 후 '상왕' 명칭 사용 유력

아키히토 일왕/위키피디아




아키히토 일왕이 선위한 이후의 명칭으로 상왕(上皇)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교도통신은 22일 관련 문제를 논의하고자 이날 열린 전문가회의에서 일부 참가자로부터 ‘상왕’이 거론됐으며 정부 내에서도 이 명칭에 호의적인 의견이 많다고 보도했다. 정부 관계자는 “상왕 이외에 적절한 호칭이 제기되지는 않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전문가회의는 내달 초 의견을 취합하기로 했으며 정부는 이를 바탕으로 최종 판단을 하기로 했다.



아키히토 일왕이 상왕이 되면 1817년 퇴위하며 상왕이 됐던 고카쿠 일왕 이후 처음이 된다.

앞서 일본의 참의원과 중의원은 지난 17일 아키히토 일왕에 한해 중도 퇴위를 인정하는 특별법을 제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회의 견해를 아베 신조 총리에게 제출했다.

/연유진기자 economicu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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