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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여의동영무예다음, 기업형 임대아파트 인기





일반 분양 아파트 못지않은 퀄리티와 낮은 주거 부담으로 최근 기업형 임대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기업형 임대아파트는 국토교통부가 주거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제시한 정책으로, 민간기업들이 임대목적으로 주택을 건설, 임대하는 것을 말한다.

기존 공공임대주택과 달리, 청약통장과 주택의 유무 및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입주할 수 있으며 최장 8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임대 의무기간이 끝난 뒤 민간 사업자는 분양 전환을 할 수 도 있으며, 계속해서 임대할 수도 있다. 또한 임대료 상승률을 연 5%로 제한하여 실수요자들의 주거 걱정과 부담을 덜 수 있다.





제도적인 요건 외에 기업형 임대아파트가 공공임대주택과 다른 점은 일반 브랜드아파트 수준의 품질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중산층을 대상으로 한 만큼 다양한 커뮤니티와 입주민들을 위한 서비스를 도입하는 것이 그 예다.

‘여의동영무예다음’은 경로당, 보육시설 등 기존의 아파트 단지에서 볼 수 있었던 커뮤니티 외에 도서관, 아트갤러리, GX룸 등의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위한 커뮤니티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평면에서도 4베이, 4룸(일부세대), 팬트리공간, 드레스룸 등으로 설계되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모델하우스 오픈일인 3월 31일에 많은 예비 입주민이 몰릴 꺼라 예상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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