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에는 인문 독서 정책연구회 위원 등 30여명이 참가한다.
워크숍은 특강과 분과별 토의로 진행된다. 사례 발표, 실습, 토의·토론 등을 통해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학교의 독서·토론 문화 조성과 25개 교육지원청별로 특색 있게 운영하는 ‘독서·토론 한마당’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공정배 덕소고 수석교사는 ‘인문학과 미래 학교교육’ 주제로 특강을 한다. 함재우 경기자동차과학고 교사와 정은식 안산강서고 교사가 ‘학생주도형 독서·토론’ 사례 발표를 한다.
홍성순 경기도교육청 문예교육과장은 “독서·토론 활성화를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책읽기로 소통·공감하는 문화가 중요하다”며 “학생이 중심이 되어 운영하는 독서·토론 한마당이 학생들의 독서실천문화 확산 및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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