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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임수향, "술 먹으면 스킨쉽 많아져...오해 많다"

'SNL' 임수향, "술 먹으면 스킨쉽 많아져...오해 많다"




'SNL'에 출연한 임수향이 남심을 흔들었다.

1일 임수향은 tvN 'SNL 코리아9'의 호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분장과 연기를 선보였는데, 이날 임수향은 '접속 고구마 월드' '신수향뎐' '공조' 등의 코너에서 코믹 분장은 물론, 능청스러운 개그감을 폭발시키기도 했다.

평소 청순한 외모와는 달리 볼륨감 있는 몸매로 많은 남성팬들의 인기를 얻고 있던 임수향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때도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 당시 임시향은 자신을 애주가라고 밝히며 "평소에는 애교가 별로 없는데다가 목소리도 저음인데 술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면서 날아다닌다"고 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그는 당시 방송에서 "스킨십도 많아진다. 그래서 오해하는 분들도 있다. 눈도 지금보다 더 풀린다"고 말해 MC들로부터 "섹시한 느낌이 있다. 풀린 눈이 매력적이다"는 칭찬을 받았다.

[사진 = SNL]

/서경스타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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