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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마틸다의 정체는 도희…“이 자리에 있다는 게 안 믿겨”





‘복면가왕’ 마틸다의 정체는 도희였다.

1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8인의 복면 가수가 가왕 ‘노래9단 흥부자댁’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라운드 세 번째 무대 오드리 햅번과 마틸다의 대결이었다.

두 사람은 이승철의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열창했고 오드리 헵번이 마틸다를 꺾고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마틸다는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부르며 복면을 벗었다.



마틸다의 정체는 타이니지로 데뷔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로 큰 사랑을 받은 도희였다.

도희는 “노래를 부르는 것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서 ‘무슨 내가 ’복면가왕‘에 나가겠나’ 싶어 다른 이야기로 생각했는데 내가 이 자리에 서 있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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