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옥주현이 강호동에게 소리친 사연을 밝혔다.
2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가수 윤종신과 옥주현이 새로운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옥주현은 “내가 핑클시절 강호동과 프로그램을 한 적이 있는데 강호동에게 버럭 소리친 적이 있다. 왜 뭐라고 했을까?”라고 문제를 출제했다.
이에 우여곡절 끝에 이상민은 “담배 꺼”라고 정답을 맞췄고 옥주현은 “담배 냄새에 굉장히 예민하다”고 설명했다.
강호동은 “커튼으로 분리가 돼 있어서 핑클이라고 생각도 못하고 한 모금 피웠다”고 해명했다.
이어 강호동은 “누가 담배 피워”라고 옥주현 성대모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