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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북’ 아이유 “93 동갑 오혁, ‘무한도전’서 만나 친구하자고 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아이유가 오혁과 친해진 계기를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스케치북이 낳은 금쪽같은 내 새끼’ 특집으로 아이유와 밴드 혁오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유희열은 아이유와 오혁이 친해진 계기를 물었다.

이에 아이유는 “‘무한도전’ 때 같이 했는데 동갑이라서 친구하자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유는 “혁오가 다 93이다. 그래서 다 친구하기로 했다. 자연스럽게 친해졌다”고 밝혔다.

무대를 마친 후 혁오의 멤버 현제는 “(아이유의) 번호를 아직 모른다. 오늘 알았으면 좋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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