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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창업 부활 속 PC방 프랜차이즈 인기





올해 들어 PC방 창업이 증가세로 나타나며 다시 부활하고 있다. 3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2월말 현재 PC방 사업자 수는 1만815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1% 증가했다. 지난해 12월(0.89%↑) 증가로 돌아선 뒤 지난 1월(2.64%↑)에 이어 그 오름 폭을 키우고 있다. 지난해 1월 이후 매월 PC방 증감률은 하향 추세를 그렸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점차 마이너스 폭을 줄여가며 급기야 플러스로 전환됐다.

이에 전문가들은 스마트폰으로 작은 화면에서 게임을 하다가 대형 화면에서 현장감 있게 즐기려는 고객들이 점차 늘고 있는 점과 카페 같은 안락한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직장인 등의 소비층이 유입된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근 PC방창업은 불황 가운데서도 창업 분야에서 선전하고 있다. PC방 창업은 임대료가 비싼 1층건물이 아닌 주로 고층에서 쓰기 때문에 타 창업 보다 부담이 될 되는 것도 한 몫 했다.

이 가운데, PC방 프랜차이즈 '라이온PC방'은 보다 차별회된 서비스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PC방은 세련되고 아늑한 인테리어 디자인을 구축해 유저 만족도를 높였으며, 부가 수입 창출까지 이룬 것이 특징이다. 카페형 콘셉트를 전면적으로 내세워 세계 주요 도시인 런던, 뉴욕, 파리 등을 벤치마킹 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각 나라에 어울리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분위기를 더한다.

외식 사업과 연계해 세계과자, 도시락, 컵밥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PC방내에 카페테리아와 스테프 핫도그가 입점해있어 카페처럼 간단하게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는 것으로 차별화를 두었다. 또 오랜 시간 게임을 즐기는 게임 마니아들을 위한 전용 ‘스마트 데스크’를 출시하고 피파온라인3 전용 키보드 고사양 그래픽 카드도 갖춰 고객들이 온라인 게임을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업체 관계자는 “스마트 이지 데스크를 포함해 헤드업 모니터 등을 도입하여 인체공학적 설계로 유저들이 장시간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과거의 PC방처럼 단순히 게임만 즐기러 가는 공간이 아닌, 카페가 결합된 형태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찾을 수 있게 했다. 이렇게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꾸준히 매출이 성장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자연스럽게 전국적으로 체인점 문의가 늘고 있는 실정이며 창업을 위한 다양한 특전과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전했다.

PC방창업의 경우 소자본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체계적인 매장 관리 및 지속적 시스템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으면 결국 경쟁력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예비창업주들은 안정적인 본사를 선택하는 것이 사업 성공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라이온PC방은 가맹점주 집중 케어 서비스를 비롯하여 전문 매니저의 매장 운영 및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피시방 홍수 속 철저한 가맹 관리와 체계적인 PC점검, 물류점검, 시설점검 등을 통해 오픈 이후 애로사항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 솔루션을 선보이며 최대 규모의 만족도 높은 PC방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라이온PC방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라이온에프지 본사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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