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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신곡 “이를 악물고 만들었다. 가장 힘들었던 앨범” 잘생겨 보이려 다이어트까지?

로이킴 신곡 “이를 악물고 만들었다. 가장 힘들었던 앨범” 잘생겨 보이려 다이어트까지?




오늘(16일) 오후 6시 로이킴이 미니앨범 ‘개화기(開花期)’ 발매에 앞서 ‘엠넷 프레젠트(Mnet Present)’를 통해 신곡을 대중 앞에 독점 공개할 예정이다.

가수 로이킴의 미니앨범 ‘개화기’에 수록된 신곡을 Mnet의 디지털 채널인 M2가 제작하는 음원 런칭 프로젝트 ‘엠넷 프레젠트’는 오늘 16일 오후 5시 30분, Mnet 방송과 M2 페이스북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초로 전한다.

한편, 로이킴은 16일 오전 11시 서울 서교동 무브홀에서 열린 미니앨범 ‘개화기’(開花期) 음악감상회에서 “정말 오랜만에 봄에 내는 앨범이라 콘서트보다 떨린다”며 “떨리는 것 외에 후련하기 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를 악물고 이번 앨범을 만들었다. 지금까지 만든 앨범 중 가장 힘들었던 앨범이고 고생을 많이 했다. 결과에 대한 집착을 하면 안 되겠지만 무의식중에 자꾸 저에게 얘기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로이킴은 “‘개화기’는 꽃이 활짝 피는 시기, 국가의 역사에서 황금기를 연 시기를 말하는 데 저에게 다시 개화기가 오길 바라는 마음에서 정했다. 외모적으로도 꽃이 피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수척해진 로이킴은 “살은 잘 생겨 보이려고 뺐다”며 “힙합을 해야 되나 재즈를 해야 되나 고민을 많이 했다. 내게 맞는 음악이 따로 있더라. 편곡자, 프로듀서를 찾는 데 4개월 정도 걸렸다”고 고백했다.

[사진=로이킴 미니앨범]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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