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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오후 2시 NSC 전체회의 첫 주재

안보실장 아닌 대통령 주재 회의는 처음

북한 미사일 도발 대책 등 논의 할 전망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후 2시 취임 이후 첫 국가안정보장회의(NSC)를 주재한다. 문 대통령이 이날 오전 청와대 여민1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는 모습./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후 2시 취임 이후 첫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주재한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안보실장 주재 NSC 상임위가 아닌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전체회의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NSC 상임위에는 기존 청와대 안보실 관계자를 포함해 이낙연 국무총리와 서훈 국가정보원장 등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에서는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시험 발사 등의 도발에 대한 대책이 논의될 전망이다.

앞서 북한은 이날 오전 원산 일대에서 지대함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동해로 수발 발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발사체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사항인 탄도미사일 발사가 아닌 순항미사일인 것으로 군 당국은 분석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 여민1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보고받고, 추가 도발 동향을 자세히 주시하고 군사 대비 태세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상언 인턴기자 sangun.yo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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