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카카오, 카카오택시 분리한다

카카오, 카카오드라이버 등 교통 부문 사업 분리해 '카카오모빌리티' 설립

카카오가 택시와 대리운전 등 교통 부문 사업을 분리해 관련 자회사를 설립했다.

22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지난달 8일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를 설립했다. 자본금은 2억원으로 카카오가 전액 출자했다. 대표는 정주환 카카오 모빌리티 사업부문 부사장이 맡을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택시와 카카오드라이버, 내비게이션 등 기존 교통 관련 사업을 비롯해 하반기에 출시될 주차 서비스 등 신규 서비스 사업을 담당한다. 카카오는 현재 카카오 내 담당 인력 150여명 대부분을 카카오모빌리티로 이동하고 추가 현물 출자 및 신규 인력 보강을 계획하고 있다. 카카오 측은 분사 목적에 대해 △모빌리티 사업의 독립성 확보 및 시장 경쟁력 강화 △빠른 의사결정 및 실행을 통한 공격적인 확장 △모빌리티 사업 전문인력 풀 확보라고 밝혔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