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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케이플러스 톱 모델 3인방 배윤영-김기범-심소영, ‘2017 K-모델 어워즈’ 수상

‘2017 K-모델 어워즈’에서 YG케이플러스 소속 배윤영과 김기범, 심소영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K-모델 어워즈’는 ‘2017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Asia Model Festival)’의 일환으로 한 해에 주목 받은 모델들을 수상하고 격려하는 이벤트다. 올해를 대표하는 모델에게 수여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배윤영과 김기범은 각각 올해의 패션모델상을, 최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심소영은 패션모델 신인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6 K-모델 어워즈에서 패션모델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는 배윤영은 현재 샤넬과 디올 등 유명 패션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으며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유의 동양적인 마스크로 ‘런웨이의 뮬란’이라고 불리며 지난 ‘2017 F/W 헤라 서울 패션위크’에서는 17개 쇼에 서며 대세 모델임을 입증했다.

모델 김기범은 각종 뮤직비디오와 광고, 매거진, 컬렉션을 통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샤넬’과 ‘디올’ 등 유명 패션 브랜드의 쇼와 각종 행사에 섭외 1순위 DJ이기도 하다.



모델 심소영은 MBC ‘무한도전’ 웨딩싱어즈 특집 당시 신부 역할로 출연을 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와 tvN ‘현장토크쇼 택시’, On Style ‘립스틱 프린스2’에 출연해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바 있으며 현재 ‘SNL코리아9’에 크루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올해로 12회를 맞은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한국방문위원회가 후원하고, 한국모델협회와 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이 주최하는 페스티벌이다. 유명 브랜드 패션쇼, 뷰티 갈라쇼, K-POP 공연 등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아시아의 대표 축제로 아시아 27개국의 모델들뿐 아니라 배우, 가수 등 한류 스타를 포함한 아시아 대표 스타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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