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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수출희망 기업 대상 하반기 공모형 진단실시

중소기업진흥공단은 국내 중소기업이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하반기 공모형 종합진단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중진공은 도약기를 맞이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단을 상반기에 진행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수출희망(수출기업포함)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단을 실시한다.

맞춤형 진단 전 예비진단 과정을 진행해 비교적 간단한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원포인트 레슨(One-Point Lesson)으로 즉시 해결방법을 제시하고, 보다 정밀한 진단을 통해 성과향상이 예상되는 기업은 종합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홍주 중진공 기업진단처장은 “종합진단을 통해 경영환경 및 기업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고 개선로드맵을 제시할 것”이라며 “특히 이번에 진행하는 공모형 진단은 현재 연계지원 요건에 부합하지 않은 경우 개선 로드맵을 제시한 후 그 결과에 따라 지원여부를 추가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청모집은 이달 28일까지 진행되며 예비진단을 거쳐 최종 47개 기업을 선정해 종합진단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 처장은 “이번 공모형 진단을 통해 수출(희망)기업이 경영전반에 대하여 진단을 받을 수 있다”며 “해외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진공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모형 종합진단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를 참고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 기업진단처(055-751-9513)로 하면 된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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