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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님의 뒤를 잇는 뷰티 라이징스타 '써니'와의 과즙미 터지는 데이트

최연소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출발

수지, 혜리 등 연예인 커버 메이크업으로 이름 알려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 꿈 동시에 잡고 싶어

‘다이아 페스티벌 2017’을 찾은 뷰티 크리에이터 ‘써니’가 구독자들과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하고 있다./사진=써니 인스타그램




“한국에 와서 방탈출 카페도 가고 고기도 먹고 완전 신나요”

5세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간 후 한국을 처음 찾는다며 연신 “신기하다”를 연발하는 18세 소녀. 소녀는 자신을 뉴욕에 살고 있는 최연소 뷰티 크리에이터라고 소개합니다. 소녀는 카메라 앞에서 다양한 화장품을 바르며 시청자들과 소통합니다. 자신의 일상을 구독자들과 공유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의 화장법을 분석해 똑같이 따라해 내기도 합니다.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능가하는 인기를 가진 그 소녀는 바로 뷰티 크리에이터 써니(18)입니다.

1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1인 크리에이터 축제 ‘다이아페스티벌 2017’에서 설렌 표정의 그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CJ E&M의 디지털 스타군단 ‘다이아TV’ 소속인 써니는 주최 측의 초청을 받아 구독자를 만나러 한국을 찾았죠.



콘텐츠 속 통통 튀는 모습부터 ‘과즙’미 넘치는 표정까지.

현장에서 한국 팬들의 사랑을 흠뻑 받은 그녀와의 30분 인터뷰, 지금 시작합니다.

/이종호기자 phillie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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