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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운용, Allset 글로벌 회사채 펀드 출시

20일 NH-아문디자산운용은 ‘Allset 글로벌 회사채 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NH-Amundi Allset 글로벌 회사채펀드는 전세계 투자적격등급 회사채에 주로 투자하는 펀드다. 미국, 유럽, 아시아에서 발행되는 선진국 회사채에 주로 투자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투자적격등급 회사채에 주로 투자하면서 전략적으로 하이일드 채권에도 투자해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NH-아문디자산운용의 한 관계자는 “이 펀드는 미국의 점진적 금리인상 우려에도 불구하고 우호적인 회사채 투자환경으로 앞으로 좋은 투자 수단이 될 것”이라며 “미국의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적으로 저금리와 낮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글로벌 회사는 낮은 부도율, 높은 채권이자에 대한 수요증가로 투자전망이 매우 밝다”고 전했다.

이 펀드는 유럽 최대인 아문디 자산운용(Amundi)의 역외펀드인 글로벌 회사채펀드(Amundi Funds Bond Global Corporate)에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다. 아문디 런던에서 운용을 담당하며, 총 운용규모는 27조원 수준이다. 2007년 10월 운용을 시작하여 연평균 5.69%(6월 30일 기준)의 꾸준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제레미 바스커 NH-Amundi자산운용 해외본부장은 “글로벌 회사채펀드는 예금 대비 높은 수익을 추구하거나 연금목적으로 장기투자 예정인 고객들에게 매우 도움이 되는 상품”이라며 “최근에 아문디가 인수한 파이오니어(Pioneer)의 글로벌 채권과 멀티에셋 투자역량을 활용해 국내 투자자에게 다양한 인컴 솔루션 투자기회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펀드는 납입금액의 0.8%를 선취하는 A형(연보수 0.735%), 선취 수수료가 없는 C형(연보수 1.035%), 인터넷전용클래스인 C-E형(연보수 0.635%), 연금저축용 C-P1(연보수 0.685%) 중 선택적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별도의 중도 환매수수료 없이 언제든 환매가 가능하다. 최저 가입금액 제한은 없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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