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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inSNS] 일상 공유하는 1인 방송 매력은

크리에이터 ‘윰댕’과의 진솔한 토크 영상 캡처.




초등학생 신혜지(가명·13)양은 하루에 한 번씩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생중계 방송으로 보여주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 심부름하러 갈 때, 할 일 없이 침대에 누워 있을 때, 숙제할 때 등 수시로 스마트폰 카메라를 켠다.

신양의 장래희망은 초등학생들이 흔히 꼽는 교사나 의사가 아닌 1인 방송 크리에이터 일명 ‘BJ(Broadcasting Jockey)’다. 주로 유튜브나 아프리카 TV 등의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서 개인방송을 진행하는 BJ는 최근 초등학교 한 학급당 평균 5~6명이 희망할 정도로 10대들의 ‘선망 직업’으로 떠올랐다. 뽀로로에 이어 ‘제2의 초통령’이라 불리는 이들은 먹는 방송, 게임 방송, 뷰티·메이크업 방송 등 다양한 주제로 일상 속에서 사람들과 소통한다.

서울경제신문의 디지털 브랜드 서울경제썸은 지난 15일 국내 정상급 1인 크리에이터들 군단이 한자리에 모인 ‘다이아(DIA) 페스티벌 2017’을 찾아 뜨거운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담아왔다. 평소 온라인상으로만 소통하던 크리에이터와 관객들이 직접 만나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며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현장에서 1세대 크리에이터로 꼽히는 윰댕(본명 이채원·32)씨를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현재까지 약 65만명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를 보유한 윰댕은 요리·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뇌를 자극해 심리적인 안정을 유도하는 영상), 게임 등 다양한 주제로 매일 밤 방송을 진행한다. 그녀의 방송에 열광하는 사람들이 말하는 윰댕 방송의 매력은 편한 친구 혹은 친한 언니처럼 툭 터놓고 자신의 일상을 공유한다는 점이다. 윰댕은 인터뷰를 통해 크리에이터로서의 삶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고 1인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과 콘텐츠 제작 팁까지 아낌없이 전했다.



/정가람기자 garamj@sedaily.com

자세한 기사보려면▶일상을 속삭이는 크리에이터, ‘윰댕’과의 진솔한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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