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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상반기 영업익 163%↑

예스24(053280)의 올 상반기 영업이익(연결 기준)이 163% 이상 증가했다. 예스24는 지난 상반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215억6,697만원, 15억5,291만원을 기록,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8.59%, 163.5%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같은 실적 개선은 온라인 도서 매출의 꾸준한 성장과 함께 오프라인 매장을 꾸준히 확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예스24는 올 상반기 부산 서면, 홍대, 해운대 장산에 오프라인 매장을 개점했고 올 하반기에는 독창적인 콘셉트의 중고서점인 부산 ‘F1963’ 점을 오픈하며 고객층을 확대할 예정이다.

디지털 사업도 크게 신장했다. 크레마 단말기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신규 출시하며 성장세를 이어간 가운데 올해 초에는 일본의 인기만화 ‘너의 이름은’을 단독 선공개하는 등 콘텐츠 시장에서 입지를 굳히며 관련 부문이 50% 이상 성장했다. 이 밖에도 ‘하퍼콜린스’ ‘포터모어’ 등 해외 원서 전자책 콘텐츠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다양한 상품을 발굴했고 개인 저자 발굴을 통한 원소스 멀티유즈(OSMU) 콘텐츠 창출에도 적극 나선 결과 상반기 e연재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4% 증가했다.

김기호 예스24 대표는 “무인 안심 택배서비스, 서브컬처 복합 문화공간 ‘홍대던전’, 교육용 전자책 태블릿 출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이뤄진 신규 사업의 안정화를 통해 성장동력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서은영기자 supia92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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