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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600억원 규모 투자유치 소식에 강세

한글과컴퓨터(030520)가 외국의 페이팔 창업자 사모펀드 등에게 6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18일 오전 9시34분 현재 한글과컴퓨터는 전날보다 650원(4.04%) 오른 1만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7일 한글과컴퓨터는 해외 사모펀드들로부터 총 60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글로벌 전자결제서비스업체 페이팔의 창업자인 피터 틸이 출자한 글로벌 사모펀드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로부터 500억원을, 린드먼아시아글로벌파이오니어사모투자 합자회사로부터도 1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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