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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비빔국수의 달인, 비법은 양념장?…완주 ‘아줌마 국수’





‘생활의 달인’ 비빔국수의 달인이 화제로 떠올랐다.

21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비빔국수의 달인, 유덕순 달인이 소개됐다.

오랜 시간 꾸준하게 사랑받는 것에는 모두 나름의 이유가 있다. 가게 안팎에서 쉬이 볼 수 있는 닳고 낡은 세월의 흔적과 함께 단순한 맛을 넘어 많은 이들의 추억도 함께 켜켜이 쌓여 가는데. 정성어린 손맛을 담아 많은 이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맛을 낸다는 유덕순 달인의 국수.

가족이 먹는 것처럼 정성을 담아 만드는 달인의 국수는 단순한 음식 그 이상의 가치가 담겨있다. 그렇기에 국수를 만드는 모든 과정에 달인만의 특별한 비법이 가득하다고. 그 핵심은 입맛 사로잡는 양념장. 꼴뚜기를 넣어 지은 밥을 막걸리와 함께 적정온도에서 72시간 발효시켜 양념장의 숙성을 돕도록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양념장은 깊은 풍미가 살아있다고.



별다른 고명 없이 내어주는 투박한 한 그릇이지만 그 안에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세심함이 깃들어 있단다. 작은 과정 하나하나, 달인의 손길이 닿지 않는 부분이 없다.

한편 달인의 가게는 ‘아줌마 국수’로 전북 완주군 용진읍 용흥리 854-12에 위치해 있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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