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K인포섹, 보안 전문가그룹 ‘이큐스트’ 출범

EQST 브랜드 로고./사진제공=인포섹




SK인포섹은 사내에 침해사고대응과 전략해킹 등 정보보안 분야의 하이테크 전문인력을 하나로 통합한 보안 전문가 그룹 ‘이큐스트(EQST)’가 공식 출범했다고 23일 밝혔다..

이큐스트는 ‘전문가, 공인보안팀’를 의미하는 약자로 사이버 위협 분석 및 연구 분야에서 검증된 최고 수준의 보안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대표이사 직속으로 편제된 본부 규모 조직으로 △취약점, 공격패턴 등 침해위협을 연구하는 ‘시큐리티 엑스퍼트팀’ △ 실제 침해사고 현장에 투입돼 원인 조사 및 대책을 수립하는 ‘침해사고대응팀’ △ 모의해킹을 담당하는 ‘전략해킹팀’ 등 총 3개 팀으로 구성됐다.

이큐스트는 침해사고 대응, 모의해킹 등 기존 사업 수행과 함께 침해위협에 대한 연구 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실제 사업 수행에서 수집된 침해위협 패턴을 지식자산화 하는 한편 사이버 공격 행위자에 대한 추적 활동, 국내외 소프트웨어에 대한 취약점 연구, 신규 악성코드 분석 및 대응 등에 집중한다.



SK인포섹은 이렇게 확보한 연구 활동의 성과물은 위협정보 분석보고서를 통해 고객에게 제공하고, 자사 빅데이터 관제 플랫폼 ‘시큐디움(Secudium)’에 반영해 지능형 위협에 대한 예방 · 탐지 · 분석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큐스트를 이끌어갈 리더에는 SK인포섹에서 오랜 기간 침해사고대응(CERT) 조직을 이끌어 온 이재우 본부장이 맡았다.

이재우 이큐스트 리더는 “SK인포섹은 명실상부 국내에서 침해위협대응 관련 전문가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핵심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글로벌 Top 수준의 전문 조직으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