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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우리가 계절이라면’ 채수빈 “‘최강 배달꾼’과 함께 KBS 드라마로 인사, 반갑다”

‘KBS 드라마 스페셜 ’우리가 계절이라면’ 채수빈이 ‘최강 배달꾼’에 이어 KBS 드라마를 선보이는 점을 언급했다.

/사진=KBS




30일 오후 1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별관 2층 대본연습실에서는 ‘KBS 드라마스페셜 – 우리가 계절이라면’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정성효 센터장, 지병현 팀장, 배우 채수빈, 장동윤, 진영이 참석했다.

현재 채수빈은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에, 장동윤은 월화드라마 ‘학교 2017’에 출연 중이다. 채수빈은 “장동윤과 내가 원래 작품 촬영 중에 이번 작품에 임했다. 같은 작품으로 함께 인사 드리게 돼 너무 반가운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장동윤은 “같은 KBS이다 보니까 감독님들끼리도 배려를 많이 해주셨다. 바쁜 스케줄인데도 다들 배려를 해주셔서 잘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일, 월, 화 바쁘지만 식구 같은 느낌이 들었다. 잘 소화해서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우리가 계절이라면’은 어릴 때부터 함께 자라 부부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두 남녀의 순수했던 시절을 그린 청춘 멜로드라마. 9월 3일 오후 11시 40분 방송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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