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되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시즌2’에서는 그룹 워너원이 깜짝 출연한다.
이날 가수 사무엘이 스페셜게스트로 출연해 매니저의 반려견 갑돌이를 돌본다.
사무엘이 한 음악 방송 프로그램 대기실에서 갑돌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던 중 대세 워너원의 등장.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으로 오랜만에 만난 사무엘과 워너원 멤버들은 반가운 인사를 나눈다.
사무엘은 “다시 11명의 형들을 만나게 되어 좋았다”라고 밝히면서 “워너원 형들도 강아지를 엄청 좋아한다”라고 말해 워너원의 강아지 사랑을 기대하게 한다.
워너원 멤버들은 갑돌이를 쓰다듬거나 안아주면서 스윗한 모습을 보여준다. 워너원 멤버 하성운은 급기야 강아지 간식까지 사랑하는데. 반려견용 간식을 사람이 먹는 과자로 착각해 입에 넣은 것이다. 이 모습에 강다니엘은 ‘멍뭉미(美)’ 넘치는 활짝 웃음을 보이며 하성운을 놀린다.
[사진=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시즌2’ 예고영상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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