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중국 매체들은 몇 가지 이유를 들며 송중기와 송혜교의 임신설을 제기해 이목을 끌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송중기가 혼자 결혼식 준비를 도맡아 하고 있는 점, 차기작을 정하지 않은 이유가 혼전 임신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국발 열애설을 몇 차례 부인하다가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한 이면에 ‘내막이 있는 것 아닌가’라는 추측을 전했다.
그러나 과거 송혜교의 소속사 측은 “혼전임신은 절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송중기 송혜교 임신설을 들은 네티즌들은 “아니라잖아 그만 좀!” “소문일 뿐 그냥 내버려 두자” “두 사람이 결정할 일이다” “중국이 또” “행복하게 살게 축복만 해주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중기·송혜교는 최근 고풍적인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샌프란시스코 더 팰리스 호텔’을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최고의 관광 명소인 골든게이트 파크에서 웨딩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송커플은 스태프들과 LA에서 샌프란시스코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함께 웨딩 촬영을 떠난 것으로 알려진 포토그래퍼 홍장현은 인스타그램에 “san francisco us”이라는 글과 함께 풍경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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