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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이슈] '킹스맨2' 콜린 퍼스·마크 스트롱·태런 에저튼, 오늘(20일)부터 내한일정 시작

할리우드 배우 태런 에저튼까지 왔다. 콜린 퍼스, 마크 스트롱을 포함해 ‘킹스맨’ 주역들이 내한했다.

/사진=이십세기폭스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이하 ‘킹스맨2’, 감독 매튜 본)의 27일 개봉을 앞두고 출연 배우 콜린 퍼스, 마크 스트롱이 지난 19일, 태런 에저튼이 20일 한국을 찾았다.

이번 ‘킹스맨’ 주역들의 내한은 여러 모로 의미가 깊다. 태런 에저튼은 ‘독수리 에디’ 이후 두 번째 한국 방문이지만, 에콜린 퍼스와 마크 스트롱은 처음으로 한국에 오는 것.

또한 전편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뜨거운 반응으로 국내 팬덤이 만들어진 상태에서 이들의 내한이 더욱 큰 관심을 받는다. ‘킹스맨’ 1편은 국내 누적관객수 612만 명을 기록, 국내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흥행 역대 4위, 외화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흥행 역대 1위에 오른 바 있다.

/사진=이십세기폭스


‘킹스맨’ 팀은 오늘(20일) 오후 1시 40분 카카오 TV 라이브 방송부터 한국 일정을 소화한다. 이날 오후 5시에는 네이버 무비 토크에 참석, 오후 7시에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롯데시네마에서 레드카펫 행사에 오른다.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은 레드 카펫에 이어 시사회가 진행되는 각 상영관을 찾아다니며 무대 인사를 가질 예정이다. 해당 시사회 티켓이 온라인을 통해 원가 1만원에서 5만원 선까지 거래되는 만큼 이들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내일(21일) 오전 11시에는 한국 언론과 공식 기자회견을 가지며, 오후 12시 40분에는 네이버 V 라이브 방송에 참여할 예정이다.

다리 부상으로 이번 내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매튜 본 감독은 26일 한국 언론과 화상 기자회견, 라이브 팬 미팅을 가진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오는 27일 국내 개봉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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