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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청년 푸드트럭 ‘함무보까’, 백종원의 솔루션을 통해 성장 과정 그린다

‘함무보까’, ‘백종원의 푸드트럭’ 촬영

22일 밤 11시 20분 첫 전파, 5주간 방영

부산시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지원하는 청년 푸드트럭 ‘함무보까’가 매주 자체 최고시청률 기록을 경신중인 인기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푸드트럭’에 22일 첫 전파를 탄다. ‘함무보까’는 부산시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지원하는 ‘부산 일자리 르네상스 프로젝트’인 ‘푸드트럭 청년 창업지원’사업의 하나로 탄생한 브랜드이다.

특히 ‘함무보까’의 이번 ‘백종원의 푸드트럭’ 촬영은 부산시의 ‘푸드트럭 창업지원’ 사업이 이전 편들과는 달리 최초 프로그램 기획의도인 ‘취업취약계층의 초기 푸드트럭 창업을 돕는다’는 콘셉트와 잘 맞아 먼저 러브콜을 보내왔다. 또 부산편 출연자(4팀)는 ‘강남역편,’ ‘수원역편’의 이미 영업 중이던 출연자들과는 달리 지난 5월부터 창업을 준비, 8월부터 영업을 시작한 창업 새내기들이라는 점에서 또 다른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부산편에서는 푸드트럭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준비 단계부터 영업까지 창업과정 곳곳에서 백종원 대표의 노하우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지난달 23일 첫 촬영을 시작해 약 한 달간 참여자들의 진솔한 창업이야기를 담아내는 것에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창업자 개개인의 사연도 주목할 만한 관전 포인트가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동갑내기 부부팀으로 아이가 생긴 뒤 경력단절여성이었던 아내의 새 출발을 위해 직장을 그만두고 푸드트럭에만 전념한다는 ‘윤아네’. 돌잔치 MC부터 공사 현장직, 패스트푸드점 배달일 등 각종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책임지다 ‘학생들의 밥값 걱정을 덜어주자’는 기특한 생각이 푸드트럭 창업까지 이어진 ‘Chap Chaf’.

17년 지기 친구로 몸짱 대회를 섭렵하다가 우연히 맛본 푸드트럭 스테이크의 맛을 잊지 못해 취직했던 회사를 과감히 포기하고 푸드트럭 창업에 도전한 ‘머스테이크’. 여행 중 접한 푸드트럭에 빠져 10년간 종사하던 직장을 그만두고 화끈한 성격대로 푸드트럭 창업에 뛰어든 여성팀 ‘불스초이스’까지.



네 팀 모두 각자의 개성과 사연이 있는 그야말로 ‘푸드트럭 창업 초짜’에서 푸드트럭 장사의 신’으로 어떻게 거듭날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들의 고군분투 창업 도전기는 이날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 첫 방송을 시작해 5주간 방영될 예정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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