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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탈 났을 땐 '명절병원' 검색을

복지부 문 여는 병·의원 정보

29일부터 응급의료포털서 제공

이달 30일부터 장장 10일 간의 황금 연휴가 시작된다. 긴 연휴에 가장 난감한 것은 몸이 아플 때다. 대부분의 병·의원과 약국이 문을 닫고 휴무에 들어가기 때문에 접근성과 편의성이 확 떨어지기 때문이다. 관련 정보를 미리 챙겨두면 불편함을 크게 덜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추석 연휴기간에 문을 여는 전국 병·의원과 약국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응급실 운영기관 535개소에서는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받을 수 있고 민간 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추석 당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의료기관은 정상적으로 진료한다.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서 문을 여는 병·의원이나 약국을 확인하려면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콜센터(129)나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에 전화해서 문의하거나 29일 오후 6시부터는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또 네이버와 다음 등 주요 인터넷 포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연휴기간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조회할 수 있다. 스마트폰 이용자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 연휴기간 문을 여는 주변 병·의원과 약국은 물론 진료시간과 진료과목도 조회할 수 있다.



복지부는 연휴기간 동안 병·의원 및 약국의 운영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10월2일에는 보육 수요를 사전 조사해 수요가 있을 경우 당번교사를 배치하도록 하는 등 긴급보육을 실시한다.

/이지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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