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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銀, 배구단 선수이름 딴 자유적금 상품 판매





OK저축은행이 ‘17-’18 V리그를 맞아 다음달 16일부터 소속 배구단 선수들의 이름을 딴 한정판 자유적금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에 가입하면 상품명으로 선정된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통장과 함께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17-’18 V리그 1~6라운드 OK저축은행 배구단 홈 경기 전부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상품에 붙여질 선수 이름은 매 라운드 마다 선수의 팀 기여도, 성적, 팬 투표 등을 종합해 선정되며, 6라운드까지 매 라운드마다 한 명씩 총 6명 선수의 이름을 딴 상품이 시리즈로 출시될 예정이다.



자유 적립식 목돈 만들기 상품으로 1만원 이상 가입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12개월, 금리는 세전 연 2.3%이다. 판매한도는 매 라운드마다 200좌씩 총 1,200좌를 1인 1계좌로 영업점에서만 판매된다.

한편 이날 오후 6시부터는 OK저축은행 및 배구단 페이스북을 통해 ‘17-’18 V리그 1라운드 기간 중 판매될 상품의 이름을 정하기 위한 팬 투표가 진행된다.

/김기혁기자 coldmet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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