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어금니 아빠, 아내에게 성매매 강요, 동영상 촬영 후 수익 거둬...누리꾼 "악마를 보았다"

어금니 아빠, 아내에게 성매매 강요, 동영상 촬영 후 수익 거둬...누리꾼 "악마를 보았다"

어금니 아빠, 아내에게 성매매 강요, 동영상 촬영 후 수익 거둬




‘어금니 아빠’가 아내에게 성매매를 강요한 정황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1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어금니 아빠’ 이 씨는 일종의 ‘포주’ 노릇을 한 것은 물론 아내에게도 이 같은 행위를 종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달 경찰은 이 씨의 주거지 압수수색에서 각종 성인용품은 물론 컴퓨터와 여러 대의 휴대전화 그리고 디지털 카메라 등을 확보했다.

압수한 증거물로 수십 건의 성관계 동영상이 확보됐으며 이 씨 아내가 촬영된 영상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이 씨는 온라인과 SNS 등을 통해 성 매수자와 성매매 여성을 모집하고 성관계 장면을 몰래 촬영한 뒤 성인 사이트에 올려 수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숨진 최 씨의 이마에서 발견된 상처에 대해 이 씨가 “의붓아버지와 8년 간 성관계를 맺고 숨겨온 것이 화가 나 때렸다”고 폭행 사실을 자백함에 따라 상해 혐의도 적용할 방침이다. 또한 최 씨가 남편의 성매매 요구 등을 못 이겨 자살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이다.

누리꾼들은 “악마를 보았다”,“인간의 탈을 쓰고 어떻게 저런 일을”,“아내가 너무 불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