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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선도하는 토종 MBA]KAIST, 세계銀·유엔 등 국제기관서 인턴십 진행

KAIST MBA는 빅데이터,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커리큘럼을 강화하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 KAIST 경영대학 전경. /사진제공=KAIST




KAIST 경영대학 로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대학(MBA)은 사회 및 경영 트렌드 변화를 반영한 지속적 교육 혁신과 융합형 인재 양성에 앞장서왔다. 특히 세계 경영·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빅데이터 및 비즈니스 애널리틱스(Business Analytics)’와 연관된 커리큘럼을 강화하고 있다.

테크노경영MBA의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집중 분야는 경영 문제를 계량적으로 분석하는 데 필요한 프로그래밍에서 시작해 빅데이터의 이해와 통계적 분석, 마케팅, 회계, 금융, 경제, 공급사슬 관리, 정보기술(IT) 경영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주요 의사결정과 경영전략 수립이 가능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정보미디어MBA는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환경에서 대규모 데이터를 분석해 IT 및 미디어 산업에서 경영학적 통찰력을 도출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비즈니스 분석을 위한 경영학·통계학 등 기본 지식뿐 아니라 데이터베이스 설계부터 실험·수집을 거쳐 통계적인 분석 기술까지 교육함으로써 실무능력을 향상하고 융합적 사고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한다.



금융공학 석사 과정의 금융 애널리틱스(Financial Analytics) 심화 과정에서는 전 세계 금융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 있는 핀테크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금융·IT 융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매년 여름과 겨울 학기에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근에는 국내외 명문 기업뿐 아니라 세계은행, 유엔 뉴욕본부,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등 다양한 국제기관에서 인턴십을 진행 중이다. 경력개발 전담 직원이 전교생에게 1대1 커리어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며 모의면접, 세미나, 단독 잡페어 등 취업 관련 행사도 열린다.

시간 및 직급별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도 KAIST MBA의 장점이다. 프로페셔널MBA(PMBA)는 재직자를 위한 야간 MBA로 경력 강화를 원하는 직장인들에게 적합하다. 중견관리자와 임원들을 위해 매주 금요일 오후와 토요일에 수업이 진행되는 이그제큐티브MBA(EMBA·임원급MBA) 과정도 인기가 높다.

/김능현기자 nhkimch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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