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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원수’ 박은혜 고백 거절 이유가? “내 마음에 셰프님 자리 잡고 있어서”

‘달콤한 원수’ 박은혜 고백 거절 이유가? “내 마음에 셰프님 자리 잡고 있어서”




드라마 ‘달콤한 원수’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 17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 드라마 ‘달콤한 원수’에서는 오달님(박은혜 분)이 최선호(유건 분)의 고백을 거절하는 장면이 이어졌다.

‘달콤한 원수’ 오달님은 “본부장님이 상처 받을까 봐 걱정된다”며 말문을 열었으며 최선호는 “부담 주겠다는 건 아니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오달님이 “언제나 그 자리에 있어주겠다고 하셨죠. 그런데 내 마음에 셰프님이 자리 잡고 있어서 본부장님 마음 받아줄 수 없어요. 이번에 셰프님 손 다치면서 깨닫게 됐어요.”라고 말했다.

최선호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요. 지금은 할 일도 많으니 달님씨에게 부담 주지 않을게요. 우리 지금처럼 편하게 지내요”라고 답했다.



한편, ‘달콤한 원수’ 박은혜가 이재우와 남매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달콤한 원수’ 92회에서는 강순희(권재희 분)가 오달님(박은혜 분)에게 정재욱(이재우 분)과 남매라는 사실을 밝히는 모습이 이어졌다.

오달님은 강순희에게 정재욱이 은행장 딸을 만나러 갔다는 얘기를 듣고, 다시 정재욱과 시작하고 싶다고 고백하자 강순희는 오달님의 마음을 접게 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정재욱과 남매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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