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태숙씨·소설 '82년생 김지영' 양성평등문화상

한태숙




조남주


문화를 매개로 양성평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상’ 수상자와 수상작으로 연극연출가 한태숙과 소설 ‘82년생 김지영’이 선정됐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19일 밝혔다.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인상’ 수상자인 한태숙(극단 물리 대표)은 40여년간 활동해온 연극계를 대표하는 여성 연출가로 여성의 사회적 문제를 다룬 극을 연출해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표작으로는 ‘하나코’ ‘레이디 맥베스’ ‘서안화차’ 등이 있다.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콘텐츠상’ 수상작인 ‘82년생 김지영’은 지난 1982년에 태어난 주인공의 인생 궤적을 통해 여성의 꿈을 좌절시키는 성차별적 모순을 고발한 작가 조남주의 작품이다. 시상식은 20일 오후3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문체부와 사단법인 여성·문화네트워크는 양성평등 실현에서의 문화의 역할과 중요성에 공감해 2008년부터 시행해온 ‘올해의 여성문화인상’을 지난해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상’으로 변경해 시행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