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서울경제스타에 “박훈과 박민정이 지난 22일 가족 및 친지, 지인들과 간소하게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박훈이 오는 11월 방송되는 MBC ‘투깝스’ 출연을 앞두고 있어 신혼여행 계획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박훈은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 ‘유도소년’ 등에 출연하며 두터운 팬층을 쌓았다. 2016년 KBS2 ‘태양의 후예’에서 최중사 역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오는 11월 MBC ‘투깝스’에도 출연한다.
박민정은 2004년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로 데뷔한 후 연극 ‘극적인 하룻밤’, ‘유도소년’ 등에 출연했다. 드라마 ‘대풍수’, 영화 ‘몽실 언니’, ‘후궁: 제왕의 첩’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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