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코인노래방도 신용·체크카드 셀프결제기 ‘미니페이’로 해결해요





홍대에서 코인노래방을 운영하고 있는 김무영(가명, 54)씨는 지난 달에만 두 번이나 현금을 도난 당했다. 김씨가 노래방을 관리할 수 없는 새벽에 당한 일이다. 화가 난 김씨는 당장 현금이 필요 없는 셀프결제기 ‘미니페이’를 설치했고, 이후에는 현금 도난 걱정 없이 코인노래방을 운영하고 있다.

김씨는 “미니페이 설치 후 관리가 전에 없이 편해졌다. 게다가 동전이 없어 노래방을 찾지 않았던 이들도 대거 유입되면서 오히려 매출이 늘어나는 효과를 봤다”고 웃음을 감추지 않았다.

최근 코인노래방 등, ICT와 결합한 무인서비스 시장이 급속도로 팽창하면서, 현금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코인노래방은 편리한 관리와 높은 효율성으로 소상공인들 사이에 저투자 고수익 창업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나, 이 같은 무인서비스 시설의 경우 현금 도난사건이 잦아 관리에 애를 먹는 경우가 많은 까닭이다.

또한 무인 동전노래방, 코인노래방 등의 경우, 관리 인력이 없기 때문에 현금이 없는 소비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다는 단점 때문에 매출에도 적잖은 지장을 받는다는 지적이다.

다행히 최근 ㈜유시스넷이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사용이 가능한 셀프 결제기 ‘미니페이(MiniPay)’를 제공하면서 이러한 문제를 간단히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미니페이는 노래방 룸 내부에서 손님이 직접 결제할 수 있도록 개발된 셀프 결제기로, 직원이 없어도 손님이 직접 ‘코인’과 ‘시간’ 모드를 선택해 필요에 따라 현금이나 카드로 자유롭게 결제할 수 있다.

특히 ‘미니페이(Minipay)’의 개발사인 (주)유시스넷은 국내 노래방 반주기 1위 기업인 (주)TJ미디어의 공식협력사로써, 2008년부터 노래방전용 POS프로그램은 물론 반주기관련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이로 인해 (주)유시스넷에서 개발한 노래방 전용 POS프로그램인 "T-POS"시리즈와 "Smile POS"시리즈는 TJ반주기와 최고의 호환성과 안정성을 자랑하며 노래방사업에 필수적인 시스템으로 자리 잡았다.



미니페이는 국내 1위 노래방기기 업체인 (주)TJ미디어 기기와 완벽한 호환성을 자랑해, 기존 시설에 추가 시공할 필요 없이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현금과 카드 매출로 객단가 상승 및 매출 증대까지 기대할 수 있어 코인노래방 개인 창업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더해 이번에 개발된 코인노래방용 신용/체크카드 셀프결제기 ‘미니페이(MiniPay)’는 여신금융협회에서 인증까지 받은 단말기로써, TJ반주기와 안정적 호환성을 검증 받아 전국 TJ미디어 대리점에 공식 공지됨은 물론 대형 노래방기기 유통사 3곳(하나음향, 서광일렉, 프로메인)과 총판계약을 완료하고 판매에 들어갔다.

미니페이는 ‘갈수록 높아지는 인건비 부담’과 ‘현금 없는 사회’라는 사회적 흐름에 잘 부합하는 시스템으로써 각종 메스컴 및 브랜드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고 있는 추세다. 특히,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코인노래방 브랜드인 ‘슈퍼스타코인노래연습장’, ‘악쓰는 하마’, ‘어썸코인노래연습장’, ‘엣더코인노래연습장’, ‘세븐스타’등에 설치되어 매장 운영주에게는 효율적인 인력운용(낮 시간 무인운영)과, 간편결제를 통한 소비자 만족도 상승을 통해 매출향상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코인노래연습장들의 경쟁이 치열한 홍대의 "어썸코인노래연습장" 관계자는 “주변 코인노래연습장에는 없는 미니페이(Minipay)를 통해 절대적인 차별화 요소가 생겨 단골손님들까지 늘었다”고 전했다.

미니페이 설치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주)유시스넷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