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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나지완, 기상캐스터 양미희와 12월 결혼…“연애 2년만에 결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나지완과 양미희 기상캐스터가 결혼한다.

19일 KIA 타이거즈는 “외야수 나지완이 다음달 2일 낮 12시 양미희씨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나지완과 양미희는 오는 12월 2일 낮 12시 광주 홀리데이인호텔 컨벤션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나지완의 피앙세 양미희는 현재 KBC 광주방송에서 기상캐스터로 활약 중인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KIA 타이거즈에 따르면 나지완과 양미희는 2년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으며 마침내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됐다.

나지완과 양미희는 결혼식 후 하와이로 7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광주광역시 수완지구에서 신혼 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사진=KIA 타이거즈]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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